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경과/2013년 1월 (문단 편집) === 1월 24일 === '''"철수는 있을 수 없다. 철수하면 도쿄전력은 반드시 무너진다."''' 2011년 3월 15일, 사고대책통합본부에서 [[간 나오토]] (당시) 일본 총리 오전 10시 46분, 후쿠시마 원전 운영 보조 공용 시설에서 [[http://www.tepco.co.jp/cc/press/2013/1224338_5117.html|화재 경보가 울렸다.]] 오전 10시 59분에 소방서에 연락했고, 도쿄전력 사원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불이나 연기가 없는 것을 확인, 11시 15분에 경보기를 리셋했다. 그러나 12시 38분, 소방서가 '''이거 화재 맞다'''고 확인을 했으며, 이 시간에 진화가 완료되었다. 방사능 물질 누출 등의 대형 사고는 없었다고 한다. 관련 사진은 [[http://photo.tepco.co.jp/date/2013/201301-j/130124-01j.html|여기]]를 참조하자. 일본 재무성은 2012년 무역적자가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01/24/0602000000AKR20130124095700073.HTML|6조 9273억 엔]]이라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일본 역사상 최대이며, 적자의 원인은 유럽 재정 위기로 인한 세계 경제의 침체, 센카쿠 열도에서 벌어진 중국과의 분쟁으로 인한 대중 수출 감소,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원전 정지 때문에 원유, 화력 발전소용 연료, LNG 등의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후쿠시마 원전 20km 내에 남겨진 소의 내부피폭을 조사한 도호쿠 대학 연구팀은 [[http://www.47news.jp/korean/medical_science/2013/01/058386.html|어미소보다 송아지에 방사성 세슘이 더 많이 축적되었다]]고 밝혔다. 후쿠시마현 어린이들의 건강에는 안 좋은 신호다. 일본 원자력 규제위원회가 활성단층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내놓으면서, 도쿄전력 소속인 [[http://www.47news.jp/korean/medical_science/2013/01/058367.html|카시와자키 카리와 원전 아래의 단층도 활성단층으로 판정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곳은 지난 번에 레벨 1짜리 사고를 낸 바로 그 곳이다. 도쿄전력이니까 후쿠시마 원전이라는 오해를 씻기 위해 기재한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의 미국과 일본의 대응을 다룬 아사히 신문 시리즈 '프로메테우스의 덫' 총리관저편 [[http://asahikorean.com/article/newclear_disaster/AJ201301240102|6화]]가 나왔다. 도쿄전력 사장 앞에서 "철수 따윈 있을 수 없다"고 선언하는 장면과, 사고대책통합본부의 설립 과정이 나온다. 정부가 민간 기업으로 들어가서 직접 지휘하는 '법을 초월한 조직'은 원래대로라면 만들지 말아야 하지만, '''나라가 망하느냐 마느냐 하는 판국엔 [[그런 거 없다]].''' 어쨌든 도쿄전력 본사에서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말한 게 바로 '''"철수는 있을 수 없다. 철수하면 도쿄전력은 반드시 무너진다."'''이다.[* 이유를 설명하자면, 후쿠시마 원전 2호기를 포기하면 1호기부터 6호기까지 모두 위험해지고, 그 옆에 있는 후쿠시마 제 2원전도 위험해지고, 결국 모든 원전이 녹아내리면서 체르노빌의 수십 배를 넘는 대참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도미노]]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 23일에 도쿄전력이 화상회의 동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http://asahikorean.com/article/newclear_disaster/AJ201301240105|냉온정지상태였던 5호기의 온도가 다시 상승하는 사태]]가 있었던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으나, 이번 동영상도 모자이크와 '삐' 소리로 뒤덮인 편집판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도쿄전력 홈페이지에는 이 영상이 아직 올라오지 않아서, 직접 링크를 달 수도 없다. 기자들에게만 살짝 보여줬다고. 후쿠시마 원전 [[http://enenews.com/wife-of-fukushima-daiichi-worker-he-said-the-plant-would-melt-down-day-of-quake-video|근로자의 아내]]와 [[http://enenews.com/fukushima-daiichi-worker-contamination-spreading-around-plant-significantly-high-levels-be-spread-during-decommissioning-work|근로자]]의 증언이 추가로 공개되었다. 내용은 언제나처럼 안 좋다. 후쿠시마 원전의 원자로에 있던 핵연료의 제거시 [[http://enenews.com/yomiuri-nuclear-reaction-be-triggered-when-removing-melted-fuel-fukushima-plant|핵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서 작업해야 한다]]는 기사가 [[http://www.yomiuri.co.jp/dy/features/language/T130118001592.htm|요미우리 신문에 실렸다.]] 그러나 현실은 그걸 걱정하기 이전에, 핵연료가 대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 [[OTL]] 후쿠시마 원전에서 [[http://www.tepco.co.jp/cc/press/2013/1224401_5117.html|여과수가 2차례 새어나왔다고 한다.]] 한 번은 소방차로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관련 시설에 물을 공급하다가 그랬고, 또 한 번은 방사능 제거장치의 배관에서 새어나왔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